◆11월7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北·러 철도합작사에 한국, 34% 지분투자
▶길잃은 국가R&D '돈먹는 하마'
▶삼성전자 올 배당 작년 2배
▶日, 對韓관계 개선 포기論
▶英훈장 받은 朴대통령
* 한경
▶(글로벌 인재포럼 2013) "성공스토리 10개만 나와도 창업붐 일 것"
▶삼성전자 "주가의 1% 배당하겠다"
▶가산노블리제CC 공매…휴지조각 된 회원권
▶경제로 번진 한-일 갈등
* 서경
▶"삼성 성장 끝나지 않았다…공격적 M&A 나설 것" 8년 만의 애널리스트데이
▶떼쓰기 파업에 등돌린 조합원…현대차 노조위원장 선거서 강성후보 모두 탈락
▶日정부 이어 재계도 민간인 강제징용 배상 거부…경제까지 한·일 갈등 확산
▶한·영 "교역·투자 2020년 2배로 확대"
* 머니
▶한국 어느새 세계5위 '소재강국'
▶제지 '빅3' 교과서시장 퇴출
▶대림산업, 2000억 호주 발전소 지분인수
▶여야 부동산 법안 '빅딜' 추진
* 파이낸셜
▶공격적 M&A·투자로 2020년 4000억달러 매출 목표…"성장한계 없다" 삼성의 벤처정신
▶한·영 무역·투자규모 2020년 2배로 늘린다
▶신한금융 새 회장 선출 레이스 14일 스타트
▶132만 01X 번호 스마트폰 내달 '010'으로 자동 변경
◆11월6일 수요일 주요이슈 정리
* 한·영 경제통상회의 설립…양국간 전략적 협력 강화
-한국과 영국이 경제ㆍ통상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한 장관급 회의체를 설립.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란 이름의 이 회의체는 한-EU FTA 발효 후 마련된 양국 협력기반을 활용해, 경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으로 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설립됐으며 6일(현지시간) 첫 회의를 런던에서 열고 18개월마다 양국에서 교차 개최될 예정.
* 문재인 "회의록 사건 본질은 국정원·여당의 불법유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6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문 의원은 같은 당 소속 이춘석·전해철 의원과 함께 이날 오후 1시47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출두. 문 의원은 검찰 조사에 앞서 국민은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가 NLL을 확실하게 지켰다는 것을 이미 다 알고 있다며 이 사건의 본질은 참여정부가 국정원에 남겨놓은 국가 비밀기록을 국정원과 여당이 불법적으로 빼돌리고 내용을 왜곡해서 대통령선거에 악용한 것이라고 주장. 검찰은 문 의원을 상대로 회의록을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했는지, 명시적인 삭제 지시·보고가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회의록 삭제 및 미이관 경위를 확인할 방침.
* 정부, 北에 '개성공단 분과위 조속개최 촉구' 통지문 전달
-정부는 6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의 조속한 개최를 촉구하는 통지문을 북한에 전달. 통일부는 이날 북측에 남북 간 합의와 약속의 성실한 이행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통신·통관·통행(3통) 등 4개 분과위의 조속한 개최를 촉구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전달했다고 밝혀. 이는 지난달 22일 정부가 분과위 개최를 촉구하는 통지문을 보냈으나 북한이 아직 공식 입장을 보내오지 않아 북한에 조속한 개최를 거듭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남북이 월 1회 개최하기로 합의했던 4개 분과위 회의는 최근 남북 관계가 악화되면서 10월에는 단 한 차례도 열리지 못했음.
* 檢, '트위터 활동' 국정원 직원 4명 소환조사
-국가정보원의 대선 등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6일 국정원 직원 4명을 추가로 불러 조사. 검찰은 국정원 직원들을 상대로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반대 내용을 담은 트위터 활동을 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 이날 불려 온 4명은 앞서 남재준 국정원장이 검찰에 출석시키겠다고 한 7명 가운데 일부로 남 원장은 지난 4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심리전단 직원 22명이 트위터 활동에 관여한 사실을 시인하고 그중 7명에 대해 1차로 검찰 소환에 응하겠다고 밝혔음.
* 김승연 한화 회장, 내년 2월까지 구속집행정지 연장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또 한 차례 연장. 지난 1월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은 뒤 지금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기간이 연장된 것으로 서울고법은 6일 김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를 내년 2월28일 오후 4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중고폰 2000만시대…스마트폰 강국, 중고폰 수출국으로
-단말기 교체 주기가 빠르고 고가폰을 선호하는 특성상 해마다 많은 중고폰이 생기면서 해마다 1000만~1200만대의 중고폰이 수출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중고폰이 과거와 달리 비싼 값에 팔리면서 도난ㆍ분실된 스마트폰이 불법으로 거래되거나 세금을 줄이기 위한 편법이 횡행하는 등 체계적인 수출 시스템이 구축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 기사.
* 불공정거래 조사받는 '에이스'의 甲질 실태 살펴보니
-공정거래위원회가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에 대해 불공정행위 여부 조사에 착수한 상황에서 에이스침대 대리점주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사에서 주문량보다 1~2개 많은 침대를 보내고 안 팔리는 물건에 대해서도 반품 처리를 받아주지 않는 등 밀어내기 관행 실태를 살펴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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