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CJ대한통운이 부진한 3분기 실적 발표 후 연일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38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일 대비 1000원(1.14%) 내린 8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이날 장중 8만6500원까지 떨어져 52주 최저치를 다시 썼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31일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7억8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324억2000만원으로 역시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1조5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9% 증가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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