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휠라코리아가 올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에 3일째 상승 행진을 지속 중이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4일 오후 1시57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일 대비 1100원(1.46%) 오른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7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교보증권은 휠라코리아에 대해 호실적에 따른 추정치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휠라USA의 호조로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면서 "휠라코리아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3.3% 증가한 1637억원, 영업이익은 32.6% 늘어난 213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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