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일 제설 준비상황 사전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 중 가동하게 될 제설대책본부와 동 주민센터의 제설대책 준비상황 등을 4일부터 8일까지 중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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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강설에 대비해 활용하게 될 다목적 제설차량, 덤프트럭 등을 비롯 제설장비 7종 56대의 보관·정비 실태와 동 주민센터에 배부된 소형살포기 16대 가동상태 확인과 눈삽 빗자루 넉가래 등 주요제설자재의 보관·배부현황 등이다.
특히 이면도로 및 고갯길 등 189개소의 취약지역 제설함 관리 실태와 동 주민센터에서 설치한 주택가 취약지역의 염화칼슘 보관의 집 263개소의 운영실태 등을 해당부서(동) 담당자와 함께 직접 현장을 순회·점검, 정비를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는 점검이 끝나는 대로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이번 점검으로 강설에도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하고 "구청과 동에서 추진하는 제설대책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구민 스스로 '내 집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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