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프레시웨이는 프랑스계 다국적 기업인 소덱소 코리아의 단체급식 부문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1991년 설립된 소덱소 코리아는 오피스, 산업체, 호텔 등 약 25개의 단체급식장과 해상에서의 선박 급식, 건물 시설 관리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6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여 개의 단체급식장 점포 직원은 전원 승계된다.
한국에서 20년 이상 육상 및 선박에서의 급식과 시설 관리 등의 사업을 하던 소덱소는 최근 한국에서의 사업 방향을 선박 부분의 급식에 집중하기로 결정, 육상 급식 사업을 CJ프레시웨이에 이전했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소덱소의 서양식 메뉴 운영 역량을 승계해 CJ프레시웨이의 핵심역량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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