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1호 시내면세점 대동면세점 보세판매장, 창원 성주동 방위산업체 두산DST도 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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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백운찬 관세청장이 창원세관, 김해세관, 창원지역 기업들을 취임 후 처음 돌아봤다.
2일 관세청에 따르면 백 청장은 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지원을 점검키 위해 창원지역업체와 창원세관을 찾았다.
백 청장은 이날 경남지역 1호 시내면세점인 대동면세점의 보세판매장을 둘러보고 중소기업의 신규진입에 따른 유명브랜드 끌어들이기 등 경영애로를 듣고 관세행정에서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대화했다.
$pos="C";$title="경남지역 1호 시내면세점인 대동면세점의 보세판매장을 돌아보고 있는 백운찬(앞줄 오른쪽) 관세청장";$txt="경남지역 1호 시내면세점인 대동면세점의 보세판매장을 돌아보고 있는 백운찬(앞줄 오른쪽) 관세청장";$size="550,366,0";$no="2013110214334036457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그는 이어 창원 성주동에 있는 방위산업체 두산DST로 옮겨 전투장갑차 등 주요 방위산업물품의 제조·수출관련 보세공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창원세관에선 신선묵 세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신 세관장은 “지하경제 양성화에 따른 세관행정력을 높이고 한·중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상호인정협정(MRA)체결과 관련, AEO공인인증 늘리기 등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방안 등을 보고했다.
백 청장은 “지하경제 양성화로 세수확보에 온힘을 써달라”며 AEO 공인인증 및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의 관세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일선세관에서의 변화가 모여 관세청을 움직이는 만큼 직원 개개인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백 청장은 이에 앞서 김해세관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올 국정감사 때 지적된 사안들을 점검하고 감시상황실 등지에서 일하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pos="C";$title="백운찬 관세청장이 김해세관 입국장에서 직원들로부터 업무설명을 듣고 있다.";$txt="백운찬 관세청장이 김해세관 입국장에서 직원들로부터 업무설명을 듣고 있다.";$size="550,386,0";$no="2013110214334036457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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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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