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이번 주말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벗어나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남북도에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라남도에서는 오전과 늦은 오후에서 밤 사이, 강원도 영동에는 오후에서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 강원 산간과 내륙 일부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2도로 예상되고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일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에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아침부터 낮 사이, 경상남북도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의 비는 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가 되겠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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