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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톈안먼 차량돌진 사건은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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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CCTV 등이 보도..용의자 이미 체포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중국 당국이 28일 발생한 베이징 톈안먼(天安門)의 차량 돌진 사건을 테러리즘에 의한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30일 중국 신화통신, CCTV 등은 중국 당국이 톈안먼 차량 돌진 사건에 대해 5명의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해당 사건을 테러리스트에 의한 공격이라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CCTV 등은 경찰 진술을 빌어 충돌 당시 차량에 2명의 여성과 1명의 남성이 타고 있었고, 1명의 여성은 남성의 부인이고, 다른 1명의 여성은 남성의 어머니라고 설명했다.


중국 언론은 또 경찰은 그들이 차량 충돌 후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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