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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인근 새 아파트, 주거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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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기존 단지보다 설계 및 입지 좋아 인기
수직증축 리모델링 국회 통과 지연도 인기에 한몫

1기 신도시 인근 새 아파트, 주거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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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올해 1기 신도시 인근에서 분양하는 새아파트로 내집마련 해볼까. 서울접근성이 좋은 1기 신도시의 입지와 노후된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상품 등이 부각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특히 수직증축 리모델링 관련 법안이 국회통과가 지연되면서 연말까지 주어지는 양도세 혜택을 누리려는 주택 수요자들까지 몰려 더욱 관심이 크다.

1기 신도시 옆 새아파트들은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1기 신도시 인프라를 누리면서 새아파트의 차별화된 상품까지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다. 1기 신도시(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부천시 중동,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는 지하철 및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 져 서울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 조성된 지 시간이 지나면서 상권도 활성화돼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그러나 들어선 아파트들은 대부분 준공년도가 15∼20년 가량 지나면서 노후화되면서 평면과 주차공간 등에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더욱이 수직증축 리모델링과 관련된 법안들이 국회통과가 지연되면서 인근 신규분양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주택법 개정안이 공포된 후 6개월 뒤 시행되는 것을 볼 때 연내에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것이 사실상 무리기 때문이다. 반면 같이 나왔던 양도세 감면 혜택 등은 올해까지로 한정돼 있어 지역의 주택수요자들이 신규분양 아파트를 선호하는 추세다.

업계 전문가들은 “생활 인프라가 완성된 1기 신도시의 주민들은 대부분 거주 만족도가 높아 지역 외 이동을 꺼려하기 때문에 타지역보다는 지역의 새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특히 1기신도시 대부분이 주택시장 호황기 높은 가격 상승을 경험했기 때문에 부동산시장 회복 움직임이 일고 있는 지금 새아파트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최근 삼성물산이 중동신도시에서 분양한 래미안 부천 중동의 경우 이러한 점이 부각되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청약 당시 전 주택형이 모두 마감된데다 이후에도 지역민들 사이에 차별화된 상품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계약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전타입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래미안 부천 중동은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616 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59㎡ 130가구, 70㎡ 221가구, 84㎡ 265가구다. 전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4.1부동산정책의 세제감면, DTI 적용 제외, LTV 완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내 집 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들에게 적격이다.


중동신도시 최초로 전용 59㎡ 아파트에도 4베이 혁신설계를 도입한데다 안방에 드레스룸(파우더 및 옷장)은 물론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까지 마련했다. 아울러 일반적인 주차공간 면적(2.3m*5.0m)보다 주차폭을 20cm 넓힌 ‘확장형 주차(2.5m*5.1m)’ 공간을 적용했으며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집 현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단지내 어린이집(49명)이 신설되어 영/유아 자녀를 가진 부모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교통 인프라도 뛰어나다. 지난해 10월 개통한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을 이용할 수 있는 신역세권 단지다.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신중동역이 생기기 전과 비교하면 20분가량 소요시간도 단축됐다.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도로망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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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부천의 핵심위치인 중동과 상동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중동에 위치해 있다. 중동 신도시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부천시청, 중앙 경찰서, 소방서 등 각종 상업시설과 공공기관이 밀집돼 있는 부천시 핵심주거지다. 단지 인근에 샛별공원, 길주공원, 꿈빛도서관 등의 문화시설과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부천에서 래미안 브랜드로 분양되는 첫 아파트인데다 삼성물산의 자체사업인 만큼 래미안 브랜드의 자부심을 걸고 평면을 비롯해 조경, 커뮤니티 등의 상품에 있어 차별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효율적인 평면활용을 위한 스마트 스페이스, 수납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 포켓 시스템의 인테리어는 물론 2013년에 신규 개발한 최첨단 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적용돼 지역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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