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 아이돌그룹 엠파이어가 JYJ 김재중과 친분을 과시했다.
엠파이어 멤버 루민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재중이형 'WWW' 발매기념! 엠파이어 초록창 1위 기념! 곧 발매되는 엠파이어 2nd 싱글 '까딱까딱' 기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엠파이어 멤버들은 김재중의 얼굴을 지긋이 쳐다보는가 하면, 살짝 어깨에 기대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김재중은 엠파이어의 싱글 2집 앨범 수록곡 '온 마이 마인드(On my mind)'를 직접 작곡·작사해 이들에게 선물했다.
그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후배그룹 엠파이어를 위해 직접 녹음과 디렉팅까지 참여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그룹 포커즈의 전 멤버이자 설운도 아들로 잘 알려진 루민(본명 이승현, 23)을 새 멤버로 발탁, 7인조로 활동에 나서는 엠파이어는 오는 31일 오후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까닥까닥' 무대를 선보인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