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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핫스타]물만 부으면 뜨끈뜨끈한 국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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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정통 컵국밥'

[유통가 핫스타]물만 부으면 뜨끈뜨끈한 국밥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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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언제, 어디서나 국물과 밥을 한 번에 간편하게 즐기자'는 기획의도에서 개발된 대상 '청정원 정통 컵국밥'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이 제품은 출시 첫 해 100억원의 매출액을 기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급기야 지난 9월부터는 제주항공 국제선 기내식으로 채택돼 홍콩, 방콕, 마닐라, 세부 등 4개 노선 기내식으로 제공된다.

서울메트로와 공동으로 '좋은 아침 서울'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아침 대용으로 컵국밥을 나누는 행사도 벌여 호응을 얻었다.


컵국밥의 인기는 1인 가구와 여성의 경제활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시장조사와 제품 연구ㆍ개발을 통해 탄생시킨 결과물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4가지 종류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고, 간단히 뜨거운 물만 부으면 즐길 수 있다는 간편함이 인기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컵라면의 간편함은 그대로 가져오되 든든한 밥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식습관에 잘 맞는 제품이다. 신개념의 청정원 정통 컵국밥에 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청정원 정통 컵국밥은 사골곰탕, 콩나물해장국, 짬뽕밥 등 번거롭게만 여겨지던 국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등의 특별한 조치 없이 뜨거운 물만 부으면 완성되도록 만들었다. 냉동 보관 후 해동시켜 끓여먹거나 레토르트 형태의 즉석밥류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방식이다.


청정원 정통 컵국밥 4종은 사골곰탕국밥, 콩나물해장국밥, 나가사키식짬뽕밥, 빨간 국물 국밥인 상하이식짬뽕밥이 있다. 분말 스프가 아닌 진한 국물 맛을 완벽히 재현해 내는 액상 소스가 쓰였다. 무엇보다 최상의 밥맛을 유지하게 위해 첨단 쌀 가공법을 적용했다. 첨단 쌀 가공법이란 밥을 지은 후 바람으로 빠르게 건조시킨 후 고온에서 로스팅하는 가공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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