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에이젝스가 게릴라 미니 팬미팅 프로젝트인 '헬로 에이젝스' 공약을 발표했다.
에이젝스는 지난 29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헬로 에이젝스' 공약 발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 속에서 에이젝스 멤버들은 직접 "팬들과 20회 게릴라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헬로 에이젝스'는 신곡 '능구렁이(Snake)'의 활동 기간 동안, 20회를 목표로 전국 팬들을 만나는 '찾아가는 이벤트'다. 특히 형곤은 "만약 20회를 지키지 못했을 경우 에이젝스 전원이 겨울바다에 입수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에이젝스와 직접 만나는 미니 팬미팅은 물론, 온라인 화상채팅이나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작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번 특별 프로젝트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에이젝스를 응원해주는 팬들과 더 많이 만나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팬 친화적' 차원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8일 '능구렁이(Snake)'의 풀 버전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한 에이젝스는 내달 1일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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