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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행복 그 생생한 이야기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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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자원봉사센터,11월19일까지 자원봉사 현장체험수기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벽화 자원봉사를 하면서 나의 작은 행동 하나가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중략)남과 어우러져 울리는 관현악 같은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런 삶이 훨씬 더 큰 울림을 주고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아주 값진 자원봉사였다.


나눔의 행복 그 생생한 이야기를 찾습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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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고등학교 백지은양이 쓴 2012년 우수작 ‘나의 고향은 강북구’ 중에 나온 글이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자원봉사센터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세상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생생한 현장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오는 11월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이웃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애향심 고취는 물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구 내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라면 자원봉사를 하면서 겪었던 일이나 느낀 점, 보람 등 내용을 A4용지 2~3장 내외로 작성해 이메일(hg222@gangbuk.go.kr)로 접수하면 된다.


수기형식은 용지여백(위쪽 20, 머리말 15, 왼쪽 30, 오른쪽 30, 아래쪽 15, 꼬리말 15), 제목(HY견명조, 크기 15), 전체(HY견명조, 크기 12, 줄간격 160)의 정해진 형식에 맞춰 작성 후 ‘본인이름+제목’으로 저장해 제출하면 된다.


또 본인이름 생년월일, 핸드폰번호, 주소, 학교, 학년, 반을 필히 기재해야 한다.


심사는 강북구문인회가 추천한 2명과 지역내 사회복지관장 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할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의 현장감, 생동감, 문장력, 봉사정신 및 메시지 전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하게 된다.


입상작은 11월29일 강북구청 자원봉사 홈페이지(http://vol.gangbuk.seoul.kr) 공고 및 개별 통보되며 입상자들에게는 12월에 개최되는 자원봉사 한마음 대축제에서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응모된 작품들은 12월 중 자원봉사 체험수기집으로 제작돼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단체 등에 배포해 후 자원봉사 관련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901-664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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