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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X, 창립 6주년 특가 쿠알라룸푸르 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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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말레이시아 항공그룹인 에어아시아의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가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11월3일까지 7일간 파격 세일에 들어간다.


특가항공권의 여행기간은 2014년 2월17일부터 2014년 8월5일까지로 동남아는 물론 호주 항공권까지 판매된다.

특가항공권은 서울-쿠알라룸푸르 편도항공권이 최저 11만6000원부터 판매된다. 부산-쿠알라룸푸르는 최저 9만6000원부터 제공되며 인천-카트만두 노선은 22만3900원부터 내놨다.


또 서울-싱가포르 14만2900원부터, 서울-코타키나발루 17만7900원부터, 서울-푸켓 17만9900원부터, 서울-발리 18만9900원부터, 부산-싱가포르 11만9900원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15만4900원부터, 부산-푸켓 15만6900원부터, 부산-발리 16만6900원부터 판매된다.

또한 호주 남부 도시 애들레이드 노선을 포함한 호주 도시 총 5곳 서울 편도항공권이 최저 15만7900원부터 공급된다. 부산 출발 편도 호주항공권은 부산-시드니 16만900원, 부산-멜버른 16만900원, 부산-애들레이드 13만7900원 등에 제공된다.


특가항공권은 29일 1시부터 11월3일 23시59분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모든 특가 요금은 서울/부산 출발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요금이다.


아즈란 오스만-라니 에어아시아 엑스 대표는 "창립 6주년을 기념하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세일을 준비했다"며 "올 7월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취항에 이어 내년에는 태국노선에 취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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