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28일 코스피시장이 0.4% 오름세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45% 상승한 269.3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929계약을 사들여 오름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량은 3621계약이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2043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만큼 아직 매수 추세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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