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30일, 종사자 역량강화 및 정보 공유의 장 마련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노인복지사업의 방향에 맞춰 서비스 수행 능력과 외부자원을 활용하는 능력을 배양해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는데 뜻을 두고 마련됐다.
세미나의 프로그램은 ▲광주시 노인복지정책 및 비전(광주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윤기현 과장) ▲주제 강연-복지, 담장을 넘어 마을로(광산구 더불어樂노인복지관 강위원 관장) ▲영상강의(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함마드 유누스)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노인복지관협회 이종석 회장) 등 다양한 교육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광주시 노인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환경변화 대처 능력을 쌓는 계기가 마련될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에 앞장서는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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