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MB클래식 둘째날 1언더파, 브래들리 '4타 차 선두' 질주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탱크' 최경주(43ㆍSK텔레콤ㆍ사진)가 여전히 순항중이다.
25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골프장(파72ㆍ6951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3/2014시즌 3차전 CIMB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다.
1타를 더 줄여 공동 13위(5언더파 139타)다. 버디 4개를 솎아냈지만 아이언 샷이 흔들리면서 보기 3개를 범해 더 이상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했다.
'2011년 PGA챔피언십 챔프'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6언더파를 몰아치며 4타 차 선두(13언더파 131타)에 나선 상황이다. 전날 선두 라이언 무어(미국)가 2위(9언더파 135타)에서 재역전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현지에서는 아시안(APGA)투어의 강호 키라덱 아피반랏(태국)의 상승세도 화제다. 공동 3위(8언더파 136타)에서 이변을 꿈꾸고 있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필 미켈슨(미국)은 2언더파를 보탰지만 공동 25위(3언더파 141타)에 그쳤다. 아직은 실전 샷 감각을 못 찾고 있는 분위기다. 한국은 '바이런넬슨 챔프' 배상문(27ㆍ캘러웨이)이 공동 71위(7오버파 151타)에서 고전하고 있다. APGA투어를 주 무대로 삼고 있는 백석현(23) 역시 공동 73위(8오버파 152타)로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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