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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실적 악화추세 지속..목표가 ↓<키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8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키움증권이 25일 현대증권이 실적 악화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300원에서 66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은 유지했다.


서영수 연구원은 "현대증권은 전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본시장 부진에 따른 위탁수수료 수입 감소, 투자은행(IB) 실적 부진, 자산관리 수익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 감소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현대증권이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7배 수준으로 여전히 고평가 상태"라며 "대주주인 현대상선의 실적 악화로 투자심리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영업환경 악화로 실적 악화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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