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강예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콘텐츠 기획자 이규창 프로듀서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네티즌들의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25일 한 매체는 강예원과 이규창이 올 여름께 지인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강예원은 이규창이 운영하는 서울 이태원의 레스토랑을 방문해 데이트를 즐겼으며, 동반 태국 여행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재미교포인 이규창은 1978년생으로, 워싱턴대학교를 졸업했다. 방송에 출연한 뒤 큰 키와 건장한 체격의 '훈남'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현재는 키노33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으면서 국내 스타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그는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도운 콘텐츠 기획자로 유명하다. 당시 이규창은 방송을 통해 미국 유명 에이전트이자 최고 아이돌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에게 싸이를 소개시킨 일화를 전한 바 있다.
한편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퀵' '점쟁이들'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조선 미녀 삼총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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