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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3분기 순손실 4100만달러…손실폭 감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6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아마존의 올해 3·4분기 순손실이 지난해 동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순손실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하고 매출액은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24일(현지시간) 3분기 순손실이 4100만달러, 주당 9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7400만달러, 주당 60센트 순손실에 비해 손실폭이 줄어든 것이다. 또한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9센트에 부합하는 것이다.


같은기간 매출은 170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3분기보다 24% 증가했고, 시장 예상치인 167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같은 실적 발표 이후 아마존 주가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4.93% 급등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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