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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쌈디가 휘말린 디스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6년 연애한 쌈디와 결별 심경에 레이디제인은 "슬프다기 보다는 허전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항상 옆에 있던 사람이 없으니까"라며 "친구들 만나거나 일에 매달리거나 했다. 그 친구도 '컨트롤' 비트 다운 받고 바빴다"고 쌈디가 휘말린 디스전을 말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나에게 그런 문의가 쇄도했다. 레이디제인도 비트 다운 받으라고"라며 "사장님도 비트를 일단 받아놓으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 정도와 선을 알아야 된다고 만류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이디 제인과 쌈디는 2007년 10월 연인으로 발전해 6년 간의 공개연애를 하다 최근 결별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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