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진이 되기 위해 5억 썼다고?"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2013년도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이 미스코리아의 뒷돈 거래설에 대해 해명했다.

유예빈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내가 진이 되기 위해 5억을 썼다는 말도 있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나는 그만큼 큰 돈도 없고 평범한 학생이다"며 "때문에 (그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황당해하셨다"고 해명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미스코리아 대회 심사위원 매수에 대한 매체 보도의 해명으로 보인다.

한편 함께 출연한 미스코리아 미 한수민은 "미스코리아 대회의 공정함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