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문화재청은 유네스코(UN교육과학문화기구) 산하 심사보조기구가 우리나라의 김치와 김장 문화에 대해 인류무형유산 '등재권고' 판정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등재권고는 등재가 기정 사실화되는 단계의 결정으로, 유네스코는 오는 12월 8차 무형유산위원회를 열고 최종 등재를 결정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김치와 함께 일본의 음식문화 '와쇼쿠'도 등재 권고 판정을 받았다.
음식 문화가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되는 건 프랑스, 멕시코, 터키 등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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