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과 기술혁신을 위한 법원의 역할'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대법원은 2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에서 국내외 저명한 법률가와 교수들을 초청해 ‘지식재산과 기술혁신을 위한 법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13 국제 법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랜들 R. 레이더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장, 이이무라 토시아키 일본 지적재산고등재판소장, 시아 쥔리 중국 최고인민법원 지재부 부장판사, 요셉 슈트라우스 막스플랑크 연구소 명예 소장 등 해외 저명 법조인들이 ▲지식재산 전문 법원의 성과와 과제 ▲글로벌 지재소송의 최근 동향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법원 관계자는 “심포지엄에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을 도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법원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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