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씨야, 재능기부 통해 나눔문화 실천 '훈훈'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더씨야가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한다.

더씨야는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3 희망나눔천사콘서트 무대에 올라 팬들과 함께 호흡한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런 나눔의 마인드를 형성해 장차 나눔의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나눔 문예대전을 비롯해 봉사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나눔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더씨야는 2012년 데뷔한 4인조 그룹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애절한 보컬음색을 겸비하고 있으며 송민경, 허영주, 성유진, 오연경으로 구성됐다.

리더 송민경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비밀'에 출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특히 뮤지컬 '비처럼 음악처럼'에서 여주인공에 발탁돼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허영주는 뛰어난 노래 실력 뿐만 아니라 성균관대 연기학과를 전공하여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다. 성유진은 리쌍의 히트곡 '눈물' 피처링을 맡는 등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는 실력파로 백지영, 아이유, 티아라, 시크릿 등 인가가수의 코러스녹음과 가이드 녹음에도 참여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