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과 함께 전국 1600여개 매장에서 오는 30일까지 '대한민국 건강식단 프로젝트! 한돈 웰빙부위로 건강식단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한돈 웰빙부위를 최대 50% 할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한돈 웰빙부위 가격할인 행사는 4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소비자들에게는 한돈을 가격 부담 없이 제공하며 지속적인 돈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에게는 한돈 소비 촉진을 통한 돈가 안정으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대한민국 건강식단 프로젝트! 한돈 웰빙부위로 건강식단 만들기 행사는 이마트, 롯데마트(제주점, 마장점 제외), 홈플러스(제주점 제외), 롯데백화점(김포공함점 제외),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슈퍼, GS슈퍼마켓 이마트 에브리데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전국 1,600여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한돈 앞다리살, 뒷다리살, 갈비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까지 파격 할인한다.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돈가 안정과 소비자 혜택을 위해 올 초 전국 400여개의 매장에서 진행됐던 것을 1600여개의 매장으로 확대했다"며 "향후에는 행사 품목도 삼겹살, 목살 등 인기 부위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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