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리노스는 '2013 적십자 바자'에 4000만원 상당의 키플링 백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2013 적십자 바자는 전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80여 개 부스가 마련돼 유명브랜드 의류, 백화점 기증품, 화장품, 산지특산품, 각종 생필품이 판매됐다. 적십자 바자는 대한적십자의 주최로 취약계층 및 북한 어린이 지원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리노스는 키플링 백을 대표 판매 상품으로 참여했으며 해당 행사를 통해서 판매 된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노학영 대표는 "리노스는 적십자 바자 및 가톨릭여성연합회 바자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키플링 백 현물 기부를 확대해 가고 있다"며 "키플링의 온라인 고객들이 기부한 포인트 적립금,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기부 등 리노스만의 독특한 색깔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