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연락 없이 지각' 탈락을 부르는 면접 실수 1위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2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6.3%가 '면접에서 지원자의 실수가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중 89.6%는 지원자의 실수 때문에 탈락시킨 경험이 있었다.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수로는 '연락 없이 면접 지각'이 42.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질문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동문서답'(16.9%), '다리 떨기 등 불량한 태도'(6.6%), '단정하지 못하거나 부적절한 옷차림'(6%), '지원한 회사와 분야에 대해 잘못된 답변'(6%), '무례한 질문'(4.9%) 등의 순이었다.


지원자가 실수를 할 경우 절반 이상인 57.4%는 '심각한 실수만 지적한다'고 했다. '실수를 모두 지적한다'는 비율은 8.2%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면접에서 실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기업 인사담당자의 76%는 '실수를 인정하고 다시 대답한다'를 꼽았다. 다음으로 '이후 더 자신 있게 답변해 입사 의지를 보인다'(15.9%), '웃음 등으로 자연스럽게 넘긴다'(2.2%), '면접관의 판단을 기다린다'(2.2%) 등이 뒤따랐다.


임민욱 팀장은 "실수는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며 "모의 면접 등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면접 전 체크리스트로 준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