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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탑독 멤버 피군이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밝혔다.
피군은 22일 오후 5시 서울 홍대 V-HALL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말로 해'를 열창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탑독 멤버가 13명이나 된다. 유닛 활동을 염두에 둔 배치가 아니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탑독은 시작부터 유닛 활동을 위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다양하게 멤버들을 조합해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탑독의 타이틀곡 '말로 해'는 강렬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는 특유의 후렴구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한편 탑독의 데뷔 앨범은 오는 24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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