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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개리 최종우승, '금(金) 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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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개리 최종우승, '금(金) 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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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송지효가 개리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늑대와 양'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아이유가 출연했다.


이날 미션은 개인전으로, 각자 경쟁이지만 팀으로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10년 만에 하명국(하하 박명수 김종국)이 한 팀이 됐으며, 유재석 이광수 아이유가 한 팀이 됐다. 또 나머지 팀은 지석진 개리 송지효로 구성됐다.


모든 게임이 끝나고 출연진 9명은 다이빙대에 서서 각자 자신의 카드를 공개했다. 9명 카드가 모두 공개된 결과 늑대와 양 비율은 5:4였다. 레이스 시작 전 적어낸 답에 따라 우승은 송지효와 개리가 차지했다.


개리와 송지효는 얼싸안고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이들은 상금으로 주어진 금을 차지하고 기쁨을 표했다. 나머지 맞히지 못한 사람들은 모두 입수하는 벌칙을 받았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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