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리버 파크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대림산업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2-1 일대에 짓는 '아크로리버 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개관하고 다음 달 분양에 돌입한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강남 8학군과 지하철 역세권, 터미널, 병원, 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둘러싸여 입지가 뛰어나다. 한강 조망까지 가능해 강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2000년대 이후 반포에서 신규 분양된 아파트 중 유일하게 한강 조망을 확보했고 층수는 강남 한강변에서 가장 높은 38층이다.
신반포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2층, 지상 5층~38층, 15개동 총 162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1차분양은 오는 11월, 2차 분양은 내년 7월로 예정돼있다. 1차 공급분은 전용면적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 등 총 51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올림픽도로를 따라 길게 자리잡은 아크로리버 파크는 일조와 조망을 고려해 배치된 저, 중, 고층 동이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문의 1600-9099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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