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아이유가 망언스타대열에 합류했다.
아이유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 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정찬우는 "신곡 '분홍신'이 나오자마자 차트 1위를 하고 있다. 한 편의 뮤지컬 같다. 한편으로는 노래가 좀 길기도 한 것 같고 한데… 뒤에서 힘들지 않나?"고 물었다.
아이유는 "힘들다. 노래도 노래지만, 가사 그대로 빨간 구두를 신고 마음대로 춤을 춰야 하는 안무가 있어 힘들다. 연습을 많이 했지만, 그 바람에 종아리가 많이 두꺼워졌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찬우는 "이게 두꺼워진 건가? 무슨 소리 하는 건가? 앞으로 연습 더 많이 해야겠다"고 말해 아이유를 무안하게 했다.
'아이유 망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종아리가 두껍다니", "아이유 또 망언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