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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차기금고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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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금고지정공고 후 11월 말까지 해당 금융기관과 약정…2014년 1월1일~2017년 12월31일 적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해 3조6500억원대(2013년 기준)의 광역지방자치단체 회계금액을 다룰 대전시 차기금고로 하나은행, NH농협은행이 지정됐다.


18일 지역금융계 및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차기금고를 내정한 뒤 위원회의 시장 보고절차를 거쳐 이들 두 은행이 지정됐다.

금고 평가결과 제1금고는 하나은행, 제2금고는 NH농협은행이 결정됐다. 1금고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2금고는 대전시 통합기금회계를 2014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4년간 맡는다.


대전시는 이달 중 금고지정 공고를 거쳐 다음 달까지 해당 금융기관과 약정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의 2013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2조4270억원 ▲특별회계 9479억원 ▲기금은 2773억원 등 모두 3조6522억원이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대전시청 청사 1층엔 대전시 금고업무를 맡고 있는 하나은행 대전시청지점과 NH농협은행 대전시청지점(지점장 권환주)이 영업 중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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