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는 19~25일 덴마크와 핀란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북유럽 순방에서 정 총리는 녹색성장에 대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창조경제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3차 글로벌녹색성장포럼' 개막식에 이어 22일에는 '제3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에 참석한다. '한·핀란드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총리로는 30년 만에 핀란드를 방문하는 자리에서는 '한·핀란드 원자력협력협정' 정식 서명식을 갖는다.
귀국하는 길에 모스크바에 들러 러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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