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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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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맨큐-코웬 맞짱 토론) 금리인상 '선진국 역습' 밀려온다
▶내년 성장 민관 온도 차
▶380만 건설근로자 울린 공제회
▶원전 2기 차질…내년 전력 280kw '펑크'

* 한경
▶현대제철·하이스코 합병한다
▶'기업考試' 목매는 청년, 이스라엘선 상상 못해
▶4대강 건설사 15곳, 公共공사 못 맡아
▶동양 5개사 법정관리 결정


* 서경
▶"세계는 기업 기살리기 한창인데…" '경제민주화 타령' 이젠 끝내자
▶체력 급속 소진·실적 2년 반 연속 하강 "한국기업 이상징후"
▶시간제 공무원도 공무원연금 가입 추진
▶보험사 해외부동산 투자 신고만으로 가능

* 머니
▶현대제철, 하이스코 사실상 흡수합병
▶'카톡' 내년 말 상장…시총 5조 예상
▶"BUY 코리아, 이번엔 진짜다" 34일 외인 최장 순매수 타이
▶15개 대형건설업체 15개월간 입찰제한…국책사업 스톱위기
▶부실징후 중소·벤처 채무유예


* 파이낸셜
▶해외곡물조달시스템 좌초…'한국판 카길' 예산 없앤다
▶IFA서 공개한 중국 OLED TV…"LG완제품 구입 후 케이스만 바꿔치기"
▶벼랑 끝 건설사 '甲' 정부와 소송전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뱅크' 설립 검토


◆주요이슈


* 신고리 3·4호기 케이블 교체…내년 전력수급 비상
-한국수력원자력은 새한TEP 시험성적서 위조에 따라 재시험을 추진 중이던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3·4호기 JS 전선 케이블의 재시험이 실패했다고 16일 밝힘.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600V 전력·제어·계장 케이블과 5 ㎸·15㎸ 전력케이블의 화염시험 결과에 대해 이날 시험 총괄 기관인 한국기계연구원은 규제 기준에 불만족함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한수원에 통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은 신고리 3·4호기의 JS전선 케이블에 대한 재시험 실패에 따라 케이블을 전면 교체키로 결정하면서 내년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려. 이번 케이블 교체는 단순히 고장 난 부품을 바꿔 끼우는 차원이 아니라 사실상 부분 재시공에 가까울 정도로 공정이 복잡하고 장기간 시일이 소요돼 지난 5월말 터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에 이어 '제2의 원전 부품 파문'이 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까지 제기.


* 김관진 "한국, 미국의 MD에 가입하지 않는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는 분명히 미국 미사일방어체계(MD)에 가입하지 않는다고 밝혀. 김 장관은 16일 오전 국방부 출입기자실을 찾아 미국 MD 체제에 편입하려면 합당한 논리와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필요성이나 적합성, 수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금액 등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하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설명. 김 장관이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통해 미국 MD와 관련한 우리 정부와 군의 입장을 밝힌 것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전시작전통제 전환시기 재연기와 미국 MD간의 '빅딜설'을 반박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해석.


* 금감원, 동양證 고객 녹취자료 제공토록 결정
-이르면 이번달 안으로 동양그룹 계열사 회사채와 기업어음(CP) 투자자들이 동양증권으로부터 직접 녹취파일을 받아볼 수 있게 될 전망. 금융감독원은 16일 동양증권에 투자자 녹취자료 제공 요청시 이에 응하도록 지시 했다고 밝혀. 투자 권유와 계약 관련 자료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투자자 권리 보호에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자료 제공 범위는 증권사 지점 전화와 창구상담 녹음 내용으로 한정.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단독]국민연금 채권지수 6년간 엉터리였다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최초이자 최대 채권평가사인 한국자산평가로부터 엉터리 지수를 받아 지난 6년간 잘못된 벤치마크 지수를 이용해 채권운용 실적평가를 해온 실태를 발빠르게 전달한 기사.


* 정부 빚독촉에 개성공단 CEO 눈물…"개점휴업에 돈 없어"
-개성공단 기업에 대한 경협보험금 반환 기한인 15일까지 총 59개 기업 중 10여개사 밖에 보험금을 반납하지 못한 가운데 개성공단은 문만 열었을 뿐 아직 '개점휴업' 상태라 공장이 경매에 부쳐질 수 있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보험금을 반납할 수 없었던 기업들의 속사정을 들여다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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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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