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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상주 상무의 공격수 이상협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 홈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어 2대 1 승리를 이끈 이상협을 28라운드 MVP에 선정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연맹은 " PK 포함 장기인 왼발슈팅으로 2골을 쓸어 담으며 최근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했다"고 선정 이유를 덧붙였다.
주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고양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어 1대 1 무승부에 일조한 정성민(충주)이 이상협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엔 최광희(경찰), 유수현, 김종성(이상 수원F), 안성빈(경찰)이 포함됐다. 수비수는 이민규(충주), 김동권(충주), 안동은(고양), 이준호(수원F)가 영광을 누렸고, 골키퍼 부문은 박형순(수원)에게 돌아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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