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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전북 남원경찰서(서장 김 관) 학교전담반은 급증하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에 대비하기 위해 남원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담당업무를 하는 인성인권교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오후 남원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남원경찰서 학교전담반과 남원지역 학교 인성인권담당 교사 51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및 비행청소년· 소년범 처리절차 등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회에 나선 안효은 경위는 “학교폭력 예방·근절은 무엇보다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고, 간담회에서 얻은 다양한 의견 등을 토대로 학교폭력이 사전에 근절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학기에도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교사와 경찰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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