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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화약품은 '활명수' 탄생 116주년을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식수 부족과 물 정화시설의 부재로 생명을 위협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판매 수익금으로 지원 기금이 조성된다.
소비자들이 10월 한 달간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WeAction, www.facebook.com/WeActionUNICEF)에 참여하면 기금이 전달된다.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 또는 '공유하기'를 한 번 누르면, 116ℓ의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데 동참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지난 116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한 활명수가 이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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