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일동제약은 의약사업 부분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14일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일동홀딩스주식회사, 신설회사는 일동제약주식회사다. 일동홀딩스는 투자사업 부문을, 일동제약은 의약사업 부문을 각각 영위할 계획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2014년 3월 1일이며 비율은 존속회사 0.2529807, 인적분할신설회사 0.7470193이다. 일동제약은 이와 관련해 2014년 1월 24일 본사 강당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중요 내용 공시에 따라 일동제약 주권은 15일 오전 9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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