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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신동아건설이 지난 12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를 찾아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동아건설 임직원 50여명은 수수재배와 벼 탈곡, 고추 따기 등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줬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강원도 영월 덕상2리(덕전마을)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번기에는 일손을 돕고 농한기에는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일사일촌 결연으로 6년간 이어진 마을과의 인연을 늘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서툰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마을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에서 이주해 온 부티탐(21세)씨 가족에게 유모차와 어린이 장난감을 기증했다. 신동아건설은 2011년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1사1촌 사회공헌인증기업'에 선정됐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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