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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ㆍ사진)이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13/2014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유망주에 올랐다는데….
골프다이제스트는 13일(한국시간) '아직 PGA투어 우승은 없지만 올해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 11명'을 선정하면서 노승열에 대해 "19세 때 이미 유러피언(EPGA)투어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 노승열과 함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패트릭 캔틀레이, 존 피터슨(이상 미국)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10년 EPGA투어 메이뱅크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한 노승열은 올 시즌 PGA투어에서는 부진했지만 지난달 웹닷컴투어 '파이널시리즈' 네이션와이드아동병원챔피언십 우승으로 투어카드를 지켰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르틴 코드벌골프장(파71ㆍ7368야드)에서 끝난 PGA투어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500만 달러)에서는 그러나 '컷 오프'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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