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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의 완성도와 안전성 부문 높은 점수 받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가 전국 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소방방재청 주최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 열린 전국소방전술경연대회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9개 팀 선수들이 2층 건물의 1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점차 확대되는 가상 상황에서 4명이 한 팀이 되어 화재를 진압하는 현장 활동 능력을 평가했다.
광주시 대표팀은 전술의 완성도와 안전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화재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팀 협동을 측정하는 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 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훈련으로 광주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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