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亞증시] 美불안 감소 '일제 상승'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국 연방정부 폐쇄와 채무한도 소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워싱턴 정가의 협상이 시작됐다는 소식에 11일 아시아 증시가 큰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밤 뉴욕 주가는 2% 이상 급등 마감했고 훈풍은 아시아 시장에 이어지고 있다. 다만 뉴욕증시 마감 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중진 의원들과의 백악관 회동에서 특별한 결론은 없었다는 소식에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지는 못 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 오른 1만4381.11로 11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6% 상승한 1196.6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노무라 홀딩스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니콘은 4%대 급등을 나타냈다.

미국 디폴트 불안감이 줄면서 엔화가 약세를 나타냈고 수출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도요타를 비롯해 자동차 빅3가 모두 1% 안팎의 강세를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이익 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한 패스트 리테일링은 4%대 급락을 나타냈다.


전날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던 중국 증시도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금일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1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1%, 선전종합지수는 0.5%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1.1%, 대만 가권지수는 0.6% 상승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5%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