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아에스티는 지난 7~10일 해외 8개국 파트너사 마케팅 담당자들을 초청해 '자이데나 글로벌 파트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동아에스티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판매 중인 러시아, 터키, 말레이시아, 인도를 비롯해 향후 론칭 예정인 브라질, 알제리, 요르단, 모로코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자이데나 해외매출을 늘리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자이데나 개발경위와 임상자료, 국내 마케팅 현황 발표, 각국의 현지 마케팅 전략·판매 계획, 천안공장·용인 연구소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현재 자이데나에 대한 미국 임상3상시험을 끝내고 식품의약국(FDA)에 신약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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