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삼호가 64.03% 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초반 하락세다.
11일 오전 9시41분 현재 삼호는 전 거래일보다 180원(8.61%) 내린 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호는 결손금 보전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최대주주 주식은 5주를 1주로 병합하고 그 외 주주 주식은 2주를 1주로 병합한다. 이로써 1440만주이던 삼호의 발행 주식은 517만9766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 후 자본금은 720억원에서 258억원으로 줄어든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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