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 금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中企대출 만기 1년 이상으로
▶"동양 대주주에 끝까지 책임 묻겠다"
▶세계 3대 사모펀드 칼라일그룹 콘웨이 회장 2016년까지 저금리 투자전략 유효
▶집값 대비 65%…부동산값 상승 전조?
▶원전 서류 277건 위조·100명 기소
* 한경
▶A급 회사채도 '신용 공황' 비명
▶한은 "내년 기업 투자전망 어둡다"
▶"현대차 점거 하청노조 20억 배상"
* 서경
▶"동양그룹 사태 재발 막자" 대기업 금융사 특별 점검
▶증권사간 외환거래 허용
▶STX다롄 협력업체에 산은 "돈 갚아라" 압박
▶옐런 "美 경기부양책 더 필요"
* 머니
▶동양 '후폭풍' 자본시장 '흔들'
▶지는 日 뜨는 中 'TV시장 지각변동'
▶빛좋은 '벤처 3만개 시대'…돈맥경화 아우성
* 파이낸셜
▶부동산 경매에 올 8조 뭉칫돈…'온기' 퍼진다
▶정치.경제.환경 아세안+3 협력 5개년 계획 채택
▶내년 성장률 '경고등'
▶환자 59% "원치 않아도 비싼 병실 이용" 2인실도 건보 적용 추진
◆10월10일 목요일 주요이슈 정리
* 문재인 "나를 소환하라"…검찰 출석 자청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북방한계선(NLL) 대화록' 수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간 '정치검찰'의 행태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자진출석 의사를 밝혀. 문 의원은 검찰이 미결재 문서의 당연한 '이관제외'를 시비하지 말고, 당시 청와대가 다음 정부로 이어지게 돼있는 정상회담 후속회담에 참고토록하기 위해 국정원에도 넘겨줬던 최종본, 그래서 'e지원' 사본에도 있고 국정원에도 있는 최종본이 국가기록원 문서관리시스템에는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는 데 노력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
*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 '중징계' 면했다
-어윤대 전 KB금융그룹 회장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주의적 경고 상당' 조치를 받게 될 전망. 금감원은 10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부 정보를 유출한 혐의와 관련, 어윤대 전 KB금융그룹 회장에게 '주의적 경고 상당' 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이에 따라 당초 예상과 달리 어 전 회장은 중징계 조치를 면하게 됐지만 박동창 전 KB금융 부사장에게는 감봉 상당의 조치를 받게돼 박 전 사장은 중징계 조치를 받게 됨.
* 신제윤 위원장 "정책금융 개편안, 현시점 최적의 대안"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0일 모두가 만족하는 완벽한 (정책금융) 대책은 현실적으로 존재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번 정부의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은 실현가능한 최적의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이날 신 위원장은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금융환경 변화와 정책금융 발전방향' 심포지엄에 참석해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정상화를 위한 조정 작업을 민간 금융기관에만 맡기기에는 여전히 어렵다며 산업은행이 정책금융 역할을 좀 더 수행해야 한다는 뜻을 전함.
* 원전 '비리 종합 세트'…100명 기소·위조 부품 수천개
-정부가 10일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원전비리 재발방지대책' 추진 결과를 발표. 9월 말 현재까지 품질보증서류 위조혐의로 발주처, 납품업체, 검증기관 관계자 60명이 기소됐고, 납품계약 비리로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포함한 납품업체 임직원 35명도 기소 됨. 이와 함께 청탁으로 뇌물을 받은 한국전력 부사장을 포함해 5명이 기소되는 등 총 100명이 처벌을 받아.
* 캐나다 여성 소설가 앨리스 먼로 노벨문학상
-2013년 노벨문학상은 캐나다의 여성 소설가 앨리스 먼로에게 돌아가. 역사상 13번째 여성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지난 2009년 루마니아 출신 헤르타 뮐러가 수상한 이후 4년만. 스웨덴 한림원은 수상자 선정결과를 발표하며 '현대 단편 스토리의 거장'이라고 그를 묘사. 단편소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은 먼로가 처음.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취업난에 웃는 학원가··'넌 어디까지 가봤니?'
-경기침체로 주요 기업의 신규 채용규모가 줄어들면서 고용시장에도 '한파'가 불고 있는 가운데 기업 공채 경쟁률이 고공행진을 하자 절박한 심정으로 각종 학원 문을 두드리는 구직자들이 늘면서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는 취업학원가의 풍경을 들여다본 기사.
* "친구들과 파티하듯 결혼해요" 호텔, 주례없는 소규모 웨딩 인기
-주례사 없이 하객 100~200명만 초대해 결혼식을 진행하는 소규모 웨딩이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을 전달한 내용으로 호텔업계의 올 11~12월 소규모 웨딩 예약률이 전년대비 40% 신장하는 등 젊은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결혼식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실태를 살펴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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