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대한전선이 2거래일째 급락세다.
10일 오전9시3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거래일보다 11.21% 내린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하한가로 마감했다. 오너의 경영권 포기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설윤석 대한전선 사장은 원활한 구조조정 진행을 위해 경영권을 포기하고 자진해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약 4년 반만의 일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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