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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부산은행은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조선·해양업계를 위한 선박금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부산 강서구 소재 한국선급협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운업 경기전망 및 지역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공유하고 관련업체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은행은 선박금융전담팀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선박금융메뉴얼을 마련하는 등 조선해운산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이 해양수도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한 조선·해운·항만 및 해양바이오 관련 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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