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0월 10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시계아이콘02분 5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10월10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네덜란드 농민은 '상인' 한국은 '투사'
▶"동양 불량CP 보상하라"
▶美지재권만 보호…한국정부 "유감"
▶美 FRB 첫 여성의장
▶연기금 해외투자 때 국내 금융사 활용

* 한경
▶이 여성의 입에 세계 경제 달렸다
▶오바마의 '이중 잣대'
▶동양 계열사에 1조5000억 퍼줬다
▶계좌추적 급증…작년 300만건


* 서경
▶글로벌 경제 4년 그녀 입에 달렸다
▶화평법 WTO 분쟁으로 비화 조짐
▶美 보호무역주의에 정부 "유감"
▶다시 고개 든 금산분리론…대기업 속앓이
▶전방위 세금압박에 통화량도 줄었다

* 머니
▶최문기 "창업자 연대보증제 없애야"
▶금융 계열사 간 임원 겸직 허용
▶"불법공매도 법정서 밝힐 것"
▶삼성전자 주식투자로 1조 벌었다


* 파이낸셜
▶창조경제의 힘?-공모주 시장 부활-코스닥 벤처 뜬다
▶오바마, 결국 삼성 외면-갤럭시S2 등 미국 내 수입금지 승인
▶美 첫 여성 경제대통령 탄생
▶한-아세안, FTA 예외품목 확 줄인다


◆10월8일~9일 주요이슈 정리


◇9일 수요일


* 오바마, 차기 연준의장에 재닛 옐런 공식 지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새 의장에 재닛 옐런 현 부의장을 공식 지명. 옐런 부의장은 오바마 대통령의 지명에 이어 의회 인준 절차까지 통과하면 내년1월말 임기가 끝나는 버냉키 의장의 뒤를 이어 4년간 미 금융정책의 수장 자리를 맡게돼. 연준 10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에 지명된 옐런은 지난 1979년 취임한 폴 볼커 전 의장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원 의장이 되는 한편 부의장이 의장으로 '승진'하는 첫 사례로도 기록될 전망.


* 삼성, 세계 최초 곡면폰 출시…플렉서블 시대 개막
-삼성전자가 10일 디스플레이가 좌우로 오목하게 휘어진 커브드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혀. 웨어러블 디바이스 갤럭시 기어에 이어 플렉서블 스마트폰의 첫 단추인 커브드 스마트폰을 공개하면서 모바일 디바이스 혁신을 또 한 번 주도하게 돼. 갤럭시 라운드 출시로 휴대폰 디스플레이는 1세대 흑백 LCD, 2세대 컬러 TFT-LCD, 3세대 아몰레드(AMOLED)를 거쳐 4세대 커브드 디스플레이 시대로 발전.


* 오바마, 삼성폰 수입금지 강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예상대로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삼성 스마트폰 수입 금지 판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 지난 8월 ITC의 애플 아이폰 수입 금지 판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는 정반대의 행보로 이번 결정이 삼성 스마트폰 사업에 미칠 영향은 거의 없지만 노골적인 편파 판정으로 미국 정부의 공정성과 애플에 대한 여론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


* 30대 그룹 총수 18명 연초대비 주식자산 '상승'
-국내 30대 그룹 총수 중 18명의 주식자산 가치가 연초에 비해 상승. 9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30대그룹 총수가 보유한 전체 주식평가액은 연초 32조6735억원에서 지난 9월 말 32조7757억원으로 0.3%가량 늘어. 정몽진 KCC 회장은 연초 5642억원이던 보유주식 가치가 9월 말 8445억원을 기록하면서 주식자산이 가장 많이 오른 총수에 이름을 올려. 정몽구 현대차 회장도 1월 초 6조6819억원이던 주식가치가 9월 말 6조9607억원으로 2788억원 증가했으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보유 주식가치가 9월 말 기준 11조3026억원으로 연초대비 6749억원(5.6%)나 감소.


◇8일 목요일


* IMF, 2014년 韓 경제성장률 3.7%…0.2%p 하향 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도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3.7%로 0.2%포인트 하향 조정. 기획재정부는 이는 국내적인 요인보다는 대외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신흥국의 경제성장이 다소 둔화되는 것이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설명. 한편 IMF는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이 2.9%가 될 것이라고 전망. 지난 7월 내놓은 전망치에 비해 0.3%포인트 낮춘 것으로 2014년 세계경제성장률 전망 역시 3.6%로 7월과 비교해 0.2%포인트 하향 조정.


* 국정원 "北 원자로 재가동…포병 화력 대폭 증강"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8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최근 플루토늄과 고농축 우라늄 생산 등 핵능력 강화로 한반도 정세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영변 5메가와트 원자로를 재가동했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3년 내에 한반도를 무력 통일하겠다고 수시로 공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고. 남 원장은 이와 함께 북한이 수도권 북방 포병 부대에서 사거리가 향상된 신형 240mm 다연장포를 배치하고, 백령도 연평도 인근 섬에도 122mm를 다연장포를 배치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해.


* 증선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검찰 고발
-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정례회의를 열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박형준 전 애플투자증권 대표, 김형기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등을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함께 증선위에 상정됐던 미공개정보이용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에 통보조치 됨. 증선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회사 실적 논란으로 주가가 하락하자 박 전 애플투자증권 사장과 공모해 2011년 5~6월, 2011년 10~11월 시세조종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남. 또 이후 다시 주가하락이 지속되자 김 수석부사장 등과 공모해 작년 5월부터 지난 1월까지 시세조종을 하는 등 총 3차례에 걸쳐 시세조종한 혐의를 받아. 이에대해 셀트리온은 입장 자료를 내고 특정 목적을 가지고 주가 형성에 인위적으로 개입한 적 없으며 공매도 연계 투기세력으로 추정되는 매도물량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출회되는 경우에 한해 소극적으로 이를 단순히 매수했다고 주장하면서 비공개정보를 사전에 유출하거나 타인에게 전달한 사실이 없고 실제로 부당이득을 취한 사실도 없다고 해명.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폰번호 7777번은 7777만원
-정부 단속 움직임에 주춤했던 휴대폰 '골든번호'의 인터넷 거래가 다시 횡행하면서 일부 골든번호는 매도가가 7000만원을 웃돌고 있는 상황을 전달한 내용으로 이를 막기 위해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재방안을 검토했지만 조직개편으로 미래창조과학부 소관으로 옮겨가면서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를 규제할 법조항이 도입이 시급하다는 문제점을 지적한 기사.


* 중년남성, 눈썹 관리 매장에 줄섰다
-경기침체로 취업과 영업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고 깔끔하고 어려보이는 인상을 갖기 위한 고객이 급증하면서 눈썹 관리가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이 사라지고 중년 남성을 중심으로 1년간 2배 가량 증가할 만큼 눈썹 정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로우바'를 찾는 남성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을 들여다본 기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