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의 지난 8월 경상수지가 1615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일본의 경상수지는 올해 2월부터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하지만 흑자 규모는 지난 7개월 중 가장 적었다.
8월 경상흑자 규모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200억엔에 크게 미달했고 전년동월대비 63.7% 줄었다.
국제수지표(BOP) 기준 8월 무역수지는 8859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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